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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다른 트윗도 한번에 보고 싶은데 리스트 오류로 13일 트윗만 보여서 진짜 아쉽다

 

연말에 바쁜 아이메리크의 모습이 너무 찐이었다

바쁠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리얼리티하게 바빠서 그냥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사람 됐는데 이것도 나름대로 재미있는 것 같아 아이메리크가 일하는 걸 즐기는 게 아니라 그냥 그런 너를 기다리는 것도 생각보다 재미있고 이것저것 생각하게 된달까나(무슨 일이 생겼나 어떻게 무난하게 지나가고 있나 등등.. 아무튼 이런저런 생각)

근데 이슈가르드가 어쩐지 크리스마스라서 예뻐졌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도로보수공사에 이것저것 한거구나

크리스마스 장식 진짜 예쁘게 잘 해뒀던데……. (우리집에는 별빛나무 하나밖에 없지만)

근데 사실 그리다니아도 해놨는데 뭔가 지고천 거리가 더 삐까뻔쩍하고 예쁜 것 같기도 하고... 자주 보던 곳이랑 아닌 곳이랑 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지고천 거리에서 어제 파란 행운의 코끼리가 온천을 지나다녔다던데 이런 거까지 해야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음(?) 

그런데 용기사들이 창 내리 꽂으면 도로 보수 공사 했었구나 

생각해보니까 진짜 그랬을 거 같다 위에서 우르르르 내리꽂는 연습이라도 하면 돌바닥 부서졌을 것 같아

 

11월에 이어서 12월에도 여전히 바쁘지만

그래도 몸 조심히 기운 내서 일 잘 마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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